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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주) 김정규(좌) 회장과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의 니코 키리아조폴로스(Niko Kyriazopoulos) 교체 타이어 총괄 본부장. 사진=타이어뱅크(주) 제공. |
이날 협약과 함께 앞으로 전국 493개 매장에서 콘티넨탈 타이어의 국산 및 수입 차량의 표준 장착(OE)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공식 판매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신제품 '울트라콘택트 UCJ'가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서만 독점 판매되면서, 타이어 유통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UCJ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주행성능과 향상된 소음 저감 기능, 차별화된 패턴으로 배수 성능 등을 강화한 제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계약 체결 후 인사말을 통해 "콘티넨탈 타이어의 좋은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 타이어뱅크의 시장경쟁력 강화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의 니코 키리아조폴로스(Niko Kyriazopoulos) 교체 타이어 총괄 본부장은 "국내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과 더불어 대중적인 제품 또한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타이어뱅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국내 시장에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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