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예술교실’은 논산시민과 결혼이주여성이 예술활동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가족센터 임아리 센터장은 “함께하는 예술교실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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