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 성료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 성료

농기센터, 공유주방 운영 성공사례 발표

  • 승인 2024-10-07 06:1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3) 현장 교육(1)
현장 교육 모습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10월 4일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주방 운영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센터 담당자, 식품 제조가공업 미등록 시·군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욱 심사원이 '공유주방의 운영과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창석 주무관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시가 추진한 공유주방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공유주방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한 청생연분 박설연 대표의 '공유주방 이용 농가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신평면 상오리)로 이동해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는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가공업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고 농가와 청년 창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교육이 다른 지자체의 청년 창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제조업 15개소가 등록했고 53%가 청년 창업 입주자이며 2021년 개소해 2022년 공유주방운영업을 등록하고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2. 공주시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역시 명불허전(?)
  3. 제1회 한국콘홀 대전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 성황리에 마쳐
  4.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개최
  5. 아산경찰서.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주세요"
  1. 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4 Venture 1st Unis+ry Day' 성료
  2. 아산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돌입
  3. 공정거래 관련 법률 상습 위반 대기업 16곳 면면은
  4.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광객 문전성시
  5. 세종시 소담동, 제1회 마을영화제 성료

헤드라인 뉴스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2대 국회가 7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하면서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점검하고 관철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국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로, 11월 1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민생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지만, 최근 여야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과의 관계도 극한 대치로 치달으면서 '정쟁 국감'으로 흐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김건희 여사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놓고 여야는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때문에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특..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현실적·재정적 여건으로 지방 도시들이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신교통수단 도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월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에 따라 유성온천네거리에서 가수원네거리를 잇는 6.2㎞ 구간에 무궤도 굴절차량(TRT, Trackless Rapid Transit)을 2025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무궤도 굴절차량은 전통적인 트램과 달..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들썩이면서 대전 주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한때 포기당 1만 3000원을 넘어섰던 배추는 8000원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20%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대전 배추 소매가는 한 포기당 8660원으로, 한 달 전(6593원)보다 31.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배추 소매가는 9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19일 1만 335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며 8000원대까지 내려왔다. 일부 지역 전통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