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청 교육도서관 10월 사서 추천 도서. |
충북교육도서관은 10월 사서 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는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여행을 그린 '경주 역사 여행(김원미·유재상 저)', '불량한 자전거 여행(김남중 저)', '여행의 시간(소연정 저)',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바루 저)' 등 10권을 뽑았다.
청소년 도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유홍준 저)', '곽재식의 도시탐구(곽재식 저)', '완전 (망)한 여행(허휘수·서솔 저)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 도서는 '먼 북소리(무라카미 하루키 저)', '여행의 쓸모(정여울 저)',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박상영 저)' 등 10권이다.
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내 손으로 큐레이션)' 참여자들이 추천한 도서를 참고해 10월 추천 도서를 선정했다. 책은 교육도서관 유튜브(https://www.youtube.com/@충청북도교육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여행 가기 좋은 10월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들이 독서를 통해 여행 정보를 얻거나, 다양한 책을 읽으며 책으로 여행을 떠나는 데 사서추천도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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