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강면 빈집 철거공사(전) |
군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빈집을 자진해서 철거하면 동당 200만 원의 철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빈집 정비를 완료한 대강면 미노리의 한 주민(65세)은 "방치된 지 20년이 지난 빈집 철거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었다"며 "철거하게 돼 속이 매우 후련하다"고 말했다.
단양 대강면 빈집 철거공사(후) |
김문근 단양군수는 "방치된 빈집은 주변 경관을 해치고 마을 주거환경이 악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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