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3일 열린 2024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에서 "긴 여름이 가고 드디어 가을이 왔는데, 자연의 변화 속에서 배워야 할 점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청장은 "소중한 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불고 있다는 걸 느끼는 것처럼 오늘 행사에서 보이지 않는 소중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가족, 친지,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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