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농협 제공) |
농협경제지주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 쌀 우수 농식품을 발굴·홍보하고, 쌀 가공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리 쌀 가공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고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Hit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우수제품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품평회 참가 대상은 우리 술과 쌀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주원료인 국산 쌀을 10% 이상 함유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K-라이스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 소비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술과 쌀 가공식품을 육성·홍보하고,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에 대전의 우수한 쌀 가공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쌀과 쌀로 만든 가공식품들이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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