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이 5일 물빛광장문화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소담소담 마을영화제 장면 |
소담동 개청 후 최초로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나린, K 타이거즈, 상상팩토리 등이 참여해 펼친 예술 공연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푸드트럭, 경품 추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선보였다.
제1회 소담소담 마을영화제 컬처로드 모습 |
이날 영화제를 통해 일상 속 재충전 시간을 가진 주민들은 영화 상영 종료 후엔 아이들과 함께 소담동 판다정원을 찾아 사진을 찍는 등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장시간 진행된 행사 임에도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질서를 지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제1회 소담소담영화제를 알리는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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