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영길)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월4일 오후 2시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민을 행복하게,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든든한 건강보험과 함께 마을을 재미있게' 라는 주제로 친환경 실천 마을 만들기 축제를 개최했다.
친환경 마을 만들기 축제는 일상 생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부스체험, 참여자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혈압 체크 등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SG 실천과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 환경 캠페인 '부싯돌' 프로젝트가 함께 접목된 친환경 마을축제는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의식의 변화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 축제에 참여한 주민 양 모 씨는 양말목을 활용한 팔찌와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들면서 “재활용을 통해 다양한 것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놀라웠다”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영길 관장은 “대전 동구 판암2동에 위치한 저희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유공간 운영과 주민의 소통을 위한 주민 마을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유공간에서는 매월 크고 작은 마을축제와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매주 1회 주민 DJ가 운영하는 마을방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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