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공주소방서의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키 위한 상이다.
소공주소방서는 김주희 소방교와 배정원, 최민식 소방사는 유구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6월 공주시 유구읍 소재 주택에서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70대 할머니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한 대원들은 심각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산소호흡기 등을 이용한 신속한 처치 및 적절한 병원 이송으로 환자의 일상생활로 복귀를 도왔다.
이후 충청남도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출동한 대원에 감사함을 담은 보호자의 칭찬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더 좋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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