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챌린지 통한 적립금 600만원 기탁

  • 사람들
  • 뉴스

기부챌린지 통한 적립금 600만원 기탁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체육회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 승인 2024-10-04 13:4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 (24)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10월 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2024 걷기 좋은 건강도시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중촌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통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끼니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체육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저희 대전시체육회는 2021년부터 모바일앱 기부챌린지를 통한 적립금으로 매년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저소득 노인세대 식료품 지원,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장애인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비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내년 정부 지원 없는 고교 무상교육 '위기'
  2. [사이언스칼럼] 대전을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으로
  3. 녹음 원본 훼손 결국 증거능력 상실… JMS 정명석 사건 재판부 '일침'
  4. KAIST 표준특허 누적 기술료 100억 원 달성… 국내 대학 중 유일
  5. [다채롭게 성장하는 행복학교] '학생 주도 프로젝트' 수업 혁신 실천하는 대전가오중
  1. ETRI 6G·우주인터넷 등 초공간 네트워크 연구 프로젝트 '에이블 맨' 추진
  2.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강화" 충남대 10월 1일자 조직개편 단행
  3. [대전다문화] 대전시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월 프로그램 안내
  4. 운전자 서로 발뺌 음주운전 사망사고, 유성경찰 30대 내국인 입건
  5.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17년 선고…녹음파일 복사본 증거서 제외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공공임대아파트·소방서 공기안전매트 노후율 `심각`

충청권 공공임대아파트·소방서 공기안전매트 노후율 '심각'

충청권 공공임대아파트, 소방관서에서 사용 중인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 상당수가 노후·안전 미인증 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LH임대아파트 대부분이 내구연한이 지난 에어매트를 구비하고 있었고, 세종에서는 소방서 사용 에어매트마저 노후율이 80%를 넘었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출받은 'LH 임대아파트 에어매트 현황'을 살펴본 결과, 대전의 LH임대아파트단지 36곳 중 에어매트를 비치한 곳은 23곳뿐이었다. 이마저도 아파트마다 갖춘 23개의 에어매트 모두 내구연한인 7년을 초과해 노후율이..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계룡서 열려… 최첨단 무기 한자리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계룡서 열려… 최첨단 무기 한자리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3일 도에 따르면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지난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 비즈니스데..

고교 무상교육 `위기`… 내년 `특례`기한 만료에 정부지원 0원
고교 무상교육 '위기'… 내년 '특례'기한 만료에 정부지원 0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기한 만료에 따라 내년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이 전면 중지될 위기에 놓였다. 대전교육청은 기존 재원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던 정부 예산이 없어지면 기존 사업까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고교 무상교육 관련 지원을 포함하지 않아 고정적으로 교부됐던 약 350억 원의 세입분은 자연 감축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인건비와 운영비 등 필수경비가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재정지원이 끊기면 고교 무상교육 유지를 위해 전체 사업 축소는 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 기온 뚝, 쌀쌀한 대전 기온 뚝, 쌀쌀한 대전

  •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 개막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 개막 하루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