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착한아이지역센터 소속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재능기부 활동은 어쿠스틱 기타, 탁구, 힙합 댄스, 오케스트라 4개 동아리에서 동아리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한기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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