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접어들며 큰 일교차에 아침엔 제법 쌀쌀한 날씨를 보인 9월 24일 대전 중구 오류동에서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6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차이 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2도·세종 10도·홍성 10도 등 8~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4도·세종 23도·홍성 24도 등 23~25도가 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3도·세종 12도·홍성 12도 등 10~1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2도·세종 22도·홍성 21도 등 21~23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오전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12~18시)부터는 차차 흐려지겠다. 1mm 가량의 비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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