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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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성료

상임위원회 심사 거친 의안 45건 등 50건 본회의 의안심의 통과

  • 승인 2024-10-04 11:4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폐회(사진1 A12I5606)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제310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고창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가 지난 2일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1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 풋살장 조성사업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고, 최종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가 2일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더불어 의안 심의에 있어서는 본회의 소관의 결의안 등 5건과 운영위원회 소관 고창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발의 이선덕 의원) 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발의 박성만 의원) 등 3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발의 임종훈 의원) 등 13건 이상 상임위원회 소관 45건, 총 50건의 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각종 의안 심사에 많은 수고를 해 주신 동료 의원님과 원만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에 수고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회기 현장 방문을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군정 발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창군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11회 정례회는 다음 달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 열릴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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