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17만 시민 소통 화합의 날

  • 승인 2024-10-04 06:3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 당진 시민체전(1)
당진 시민체전 개회식 모습


당진시는 10월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당진시체육회가 주관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에 앞서 '2024 당진시민대상자'로 선정한 양기림 씨에 대한 시상과 체육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대항전 방식으로 축구(남), 배드민턴(남·여·혼합복식), 게이트볼(혼성), 승부차기(여), 한궁(단체전), 제기차기(혼성), 800m 계주(혼성) 등 총 7개 종목을 겨루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체육대회는 계주 1등을 차지한 당진2동이 우승했으며 2등은 신평면, 3등은 합덕읍이 차지했다.



이밖에 시민체육대회 폐회를 선언한 후에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녹화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는 10월 27일 오후 3시 20분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의료·소방 부스 운영 및 구급차 운영, 경호 안전요원 배치 등 최선을 다한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한 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시 방범순찰대 및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선 정국 요동… 충청의 정국 주도로 '중도의 꿈' 실현
  2. "갈등·분열의 시대, 신문의 역할과 책임 더욱 무거워"
  3. [사설] 6·3 대선, '좋은 대통령' 뽑는 축제이길 바란다
  4. 尹정권 교육정책 안갯속… "현장의견 반영해 재검토 해야"
  5. [사설] 고삐 풀린 물가, 민생 경제 챙겨야
  1. "재미로 그랬다"…무면허 난폭운전하다 사람 친 10대 일당 검거
  2. '조기 대선' 겨냥, 각 지자체 공약 선점 나서… 대전시도 대선 대비 총력
  3. [인터뷰]이환수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지회장
  4.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5. [S석 한컷]두 말 필요없는 완벽한 패배 K리그1 7R 대전 VS 전북

헤드라인 뉴스


불붙는 조기대선, 충청 초반 정국 중심 급부상

불붙는 조기대선, 충청 초반 정국 중심 급부상

6·3 조기대선 정국 초반, 충청발(發) 매머드 이슈가 잇따라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대선링을 흔들고 있다. 지역 대권 주자 배출과 결집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고, 행정수도 개헌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대선판의 주된 이슈로 떠오르면서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정국의 중심에서 벗어났던 소극적인 스탠스에서 벗어나, 강한 정치력과 응집력을 바탕으로 충청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정부는 8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식 후보자 등록일은 5월 11일,..

`대통령실 이전과 행정수도론`...이번 대선에도 선거용 의제?
'대통령실 이전과 행정수도론'...이번 대선에도 선거용 의제?

2025년 6월 3일 대선 확정 흐름 아래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 이슈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청와대로 유턴 또는 현 용산 집무실 사용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다. 광화문 청사는 보안 문제, 과천청사는 임시적 성격이란 한계로 인해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한다. 결국 제2집무실 설계가 진행 중인 세종시가 제1집무실의 최적 이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건은 십수년 간 공고히 구축된 수도권 초집중·과밀 구도를 깰 수 있겠는가로 모아진다. 수도권은 2012년부터 세종시와 12개 혁신도시 출범 이후로도 공고한 지배력을 구축하며, 202..

이장우 "충청기반 대통령 나와야…10일 시도지사 회동"
이장우 "충청기반 대통령 나와야…10일 시도지사 회동"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충청을 기반으로 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가진 뒤 중도일보와 만나 "충청권은 홀대론에서 벗어나 정국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충청권에 대선) 후보자가 없고, 내가 나가는 게 시민들과 충청권을 위한 일이라면 해야 할 일"이라며 "다만, 김태흠 (충남)지사가 출마한다면 당연히 김 지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보탰다. 조기대선이 현실화되고 당내 경선을 코 앞에 둔 시점에서 충청 보수진영 대표 잠룡으로 분류되는 이 시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청렴딱지로 부패를 뒤집어라’ ‘청렴딱지로 부패를 뒤집어라’

  • 세월호 참사 11주기 대전 기억다짐주간 선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11주기 대전 기억다짐주간 선포 기자회견

  •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 바야흐로 봄 바야흐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