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가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에 정우철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대전교육청 제공 |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작가이자 도슨트로 활동하는 정우철 강사를 초청해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화가가 사랑한 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정우철 강사가 '장(場)-힐링 페인팅 스토리-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힐링닥터 콘서트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그림을 통해 삶에 변화가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명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우리는 우연히 만난 명화 한 점으로부터 커다란 위안을 받기도 하며 일상 속 소소한 것으로부터 행복을 발견해 낼 수도 있다"며 "교직원들이 교육활동 속에서 위로와 감동, 건강과 행복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닥터 콘서트는 대전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으로 '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 아래 두(頭)-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心)-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場)-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소주제로 한 강연이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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