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구청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1일 유등파크골프장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320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끌었다.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장을 비롯해 김정귀 서구체육회 부회장, 연규양 대전시 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서구청장 표창은 홍성남(서구파크골프협회 명예회장) 씨, 서구의회 표창은 송대삼(서구잔디클럽 고문) 씨, 서구체육회장 표창은 정상숙(서구스마일클럽 클럽장)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 경기방식은 27홀 스트로이크플레이 샷건 개인전과 포섬 베스트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종합 1위는 엑스포클럽, 2위는 스마일클럽, 3위는 상록클럽이 차지했다.
김정귀 부회장은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여 지역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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