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복지관이 성심당과 함께 11월까지 운영에 들어간 '나만의 성심당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 모습 |
세종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기룡)은 11월까지 일정으로 10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성심당(대표 임영진)과 함께 '나만의 성심당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성심당 전문 파티시에와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가 직접 '나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2일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참여 아동들은 직접 시트에 시럽과 생크림을 손수 바르고 다양한 과일과 장식으로 케이크를 장식했다.
또 기념사진과 함께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은 가족을 떠올리며 케이크를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로 가족과 함께 파티를 준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촌복지관이 성심당과 함께 11월까지 운영에 들어간 '나만의 성심당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 장면 |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 지원으로 마련됐다.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9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아동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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