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충북경찰청장 충주경찰서 방문 단체사진. |
이날 행사에는 충주경찰서 소속 직원들과 협력단체, 충주시민, 경찰발전협의회, 경우회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경찰이 추진 중인 중요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표창을 받은 충주경찰서 이재혁 경위는 '발로 뛰는 충북 경찰'로 선발됐다.
이 경위는 교통 순찰 중 폭염으로 쓰러진 80대 치매 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청장은 '반듯한 충북경찰 품격있는 치안'을 주제로 청소년 도박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 등을 강조했다.
그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주에 방문해 영광"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반듯한 경찰로서 충주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치안활동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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