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면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 |
영춘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경북 영주시 부석면, 강월 영월군 김삿갓면의 주민 약 1,500명이 모여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1998년 영춘면에서부터 시작해 3개 면이 윤번제로 주최하고 있으며 단양군에서는 지난 2019년 제22회 행사 이후 5년 만이다.
단양군 영춘면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 |
또 특산품 교환, 지역 사진전, 고향사랑기부 홍보관 운영 등 지역 상호 간 이해를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했다.
오철근 체육회장 겸 영춘면장은 "1,500명이라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오래도록 주민들의 화합된 만남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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