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회 장면,(제공=청송군) |
경북합창제는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후 1시에 1부 공연, 오후 6시에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제3회 전국청송정원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황지민(독창 부문), 해피멜로디(중창 부문)가 출연해 합창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낼 계획이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각 합창단의 하나 된 화음은 가을 햇살처럼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천 시에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을 향기가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펼쳐지는 합창 공연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좋은 분들과 함께 청송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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