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물, 청안, 부흥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이 센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수요를 반영해 행복깃든보금자리 1층 커뮤니티센터에 설립된 이 센터는 프로그램실, 활동실, 사무실, 주방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센터에서는 숙제·독서지도, 신체활동, 음악·체육·미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센터 이용 아동에게 간식 등을 지원 한다.
이에 군은 이 센터를 통해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 부모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태 센터장은 "마을에서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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