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플루언서 대상 '니나농' 팸투어. |
군과 ㈜잼토리는 최근 베트남 인플루언서, 관광객, 국내 거주 베트남 가정 40명을 초청해 음성군 농촌관광브랜드 '니나농'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잼토리의 가이드 양성과정을 이수한 음성군 1호 베트남 가이드(원정은)와 박화정 대표가 공동 인솔했다.
프로그램은 음성군의 특색 있는 공장 탐방과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결합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인터바스 양변기공장에서 타일 만들기 체험을, 코리아크래프트 브류어리에서는 맥주 공장 투어를 즐겼다.
이를 통해 음성군의 독특한 농공 융합 관광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국내 거주 베트남인들과 청주 공항을 이용하는 베트남 관광객에게 음성군의 니나농 농촌관광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니나농' 농촌관광상품은 잼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15인 이상 모집 시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출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잼토리(☎ 0507-1370-2116)에 문의하면 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