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지역구 임호선 위원과 청주시 흥덕구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위원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을 보면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 송산저류지 기능 개선사업, 송산지구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다.
이 군수는 이날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정부 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구했다. 현안 건의 사업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화성·광덕리 세천 정비공사, 증평대교(하행) 보수보강 공사 등이다.
이는 농산물가공시설 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활밀착·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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