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C관 4층 권역응급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왕준 이사장, 신혁재 진료부원장과 (재)인천전북특별자치도민회 서구지회 윤다연 회장, 김영범 수석부회장, 인천고창군민회 김종태 회장, 백희종 상임고문, 경기북부 전북도민회 김춘수 사무총장, 김용주 여성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명지병원은 인천전북특별자치도민회 서구지회와 인천고창군민회에 소속된 회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긴밀한 교류와 신뢰를 통한 상호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명지병원은 각 단체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안내 및 생활 건강정보 제공 ▲구성원의 건강증진 및 진료편의 ▲양 기관 상호 업무의 적극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윤다연 인천전북특별자치도민회 서구지회장은 "우수한 의료역량을 갖춘 명지병원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명지병원이 글로벌병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태 인천고창군민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 많은 교류와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관계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의료대란 속에서도 장기이식이나 심장수술, 로봇수술, 응급의료 등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중인 명지병원의 의료서비스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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