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테무진 우를렉 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남 청소년과 몽골 테무친 우를렉 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상호 국가를 방문해 문화를 교류했다.
지난달 충남 청소년들이 몽골을 방문한 데 이어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퍼레이드 참가와 서천국립생태원 및 대천 탐방, 충남도청 방문, 대백제전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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