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늘 푸른 청춘, 노년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식전 행사와 노인강령낭독,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인복지 유공자, 모범노인 등 4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봉서홀 앞 광장에서는 부대 행사로 노인들의 작품 전시와 구강건강, 가스안전, 노인일자리 홍보를 위한 9개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년 세대의 수요에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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