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공문 전달을 기념하고 있다. |
정명근 시장은 9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먼저 방문해 백원국 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철도망 구축 적극 지원 ▲진안신도시의 빠른 추진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지원도시사업구역 지정 ▲국도77호선 국도건설계획 반영 등 화성시의 인프라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우리 시의 주요 현안들을 중앙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기동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4개 구청 신설 ▲기준인건비 현실화 및 조직 자율성 확대 ▲재난 사고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과 소방력 확충, 전문기관 유치 등 103만 인구 대도시로서 시민을 위한 촘촘한 행정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건의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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