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의성군) |
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체육학부 학생들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성군이 수상스포츠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 교실에는 제트스키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 이민 선수와 이대수 선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 강사진 8명이 강습과 안전을 책임졌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지 의성군이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낙단보에서 열린 수상스포츠 체험 교실은 주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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