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 취임 이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435억 원, 농촌협약 386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276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 100억 원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497억 원은 2024년도 증평군 당초 예산 2775억 원의 53.9% 수준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농촌 분야에서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7개 사업 527억 원을 확보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산업·안전 분야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등 6개 사업 743억 원을 확보해 지역의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배수펌프장 신설, 소하천 정비 등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든다.
사회·환경 분야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등 12개 사업 99억 원을 확보해 쾌적한 미래도시 조성에 힘쓴다.
체육·관광 분야는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 조성, 야간관광 특화도시, 지방체육진흥 지원 등 5개 사업 11억 원을 확보해 지역관광과 지역주민 체육진흥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교육 분야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등 24개 사업 12억 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공모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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