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과 중장년층으로 나눠 치러진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16개 기업과 구직희망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군은 현장에서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군은 이날 박람회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면접·진로 코칭,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도시근로자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관내 고용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이를 계기로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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