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상래, 정명국 의원. [출처=대전시의회] |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원은 "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을 통해 지역 내 균형발전과 도심 간 지식·문화 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우리 시가 새로운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 준비에 차질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도 "동대전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만큼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꼼꼼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대전시립도서관은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54㎡의 규모로 2025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어린이·청소년 창의공간과 독서문화 공간, 북카페형 열린공간, 커뮤니티실 등이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