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디지털새싹 사업단, '교·강사 중간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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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디지털새싹 사업단, '교·강사 중간평가회' 개최

SW-AI 교육 성과 공유·향후 방향성 논의

  • 승인 2024-09-30 19:5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K-한국형 SW AI 디지털 새싹 캠프 교강사 중간평가회
한국교통대 디지털새싹 사업단 '교·강사 중간평가회' 단체사진.
한국교통대학교 K(한국형) SW-AI 디지털새싹 사업단이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캠프의 중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강사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8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사업총괄책임자인 오염덕 교수를 비롯해 사업단 실무진, 교·강사, 외부전문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북대학교 이건명 교수를 초청해 초·중·고 SW-AI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중간평가회에서는 여름방학 및 2기 중간 운영성과 발표를 통해 사업단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고, 교·강사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캠프 모니터링 현장자문 결과를 공유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단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했다.

오염덕 교수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 운영의 목표와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학생들이 AI 코딩과 소프트웨어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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