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디지털새싹 사업단 '교·강사 중간평가회' 단체사진. |
이번 평가회는 28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사업총괄책임자인 오염덕 교수를 비롯해 사업단 실무진, 교·강사, 외부전문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북대학교 이건명 교수를 초청해 초·중·고 SW-AI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중간평가회에서는 여름방학 및 2기 중간 운영성과 발표를 통해 사업단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고, 교·강사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캠프 모니터링 현장자문 결과를 공유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단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했다.
오염덕 교수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 운영의 목표와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학생들이 AI 코딩과 소프트웨어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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