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기간 7월 14일~19일에는 인명구조 21건, 안전조치 38건, 예방활동 50회, 배수 20개소의 현장 출동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올해 지역 특성에 따른 재난 유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집중호우대비 현장대응 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집중호우 대비단계 시 취약지역 현황 및 안전시설물 사전확인, 현장활동 소방장비 사전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다수재난 시 자체상황실 선 운영을 위한 필요장비 점검 등을 진행한다.
집중호우 대응단계 시는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 시 상황 판단회의, 회의에 따른 자연재난 비상대기조 및 비상근무자 소집, 자체상황실 선 운영으로 재난현장 및 소방력 운영 정보 공유,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단톡방을 운영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현장대응에 앞장섰다.
소방서는 올해 이와 같은 적극 행정으로 7~9월 집중호우 기간 사전 예방과 대비를 통한 큰 피해를 막는 등 군민의 안전 지키기에 힘썼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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