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 대전농협 임직원들이 30일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올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용촌동의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임직원 40여 명은 일손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병석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보탬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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