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사업비 1억5600만 원을 들여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시·종점 표시,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공사를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해서는 1억6200만 원을 투입해 시종점 표시, 발광형 표지판 설치공사도 같은 기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교통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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