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30회 군민 대상 수상자 선정

  • 전국
  • 충북

진천군, 제30회 군민 대상 수상자 선정

  • 승인 2024-09-30 09:13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군 청사 전경 (53)
군 청사 전경
진천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제30회 군민 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장주식 진천문화원장(66세), 특별부문 남종현 ㈜그래미 회장(80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일반부문의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은 제7~8대 충청북도의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보재 이상설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관내 사회복지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해왔다.

특히 올해 3월 준공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곧 개최되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진천군 초평면 출신으로 진천 사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으며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회장은 진천 게이트볼 대회 개최, 위안잔치 지원, 모교 발전기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후원과 홍보 등 진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시상은 10월 4일 열리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효진, AI 휴머노이드 안내 로봇 '효진' 도입
  2. 유공자 표창에서 김영화 씨 등 8명이 노인복지기여와 모범노인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 [독자칼럼]금산 예찬, 무예올림피드를 개최하면서
  4. [결혼]서명석 군, 이슬이 양
  5. 2024 다문화화합한마당 다(多)이음, 세계와 함께한 화합과 상생의 장
  1.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청소년 마을교육 페스티벌 개최
  2. 아산경찰서,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 아웃리치 체험 부스 운영
  3. 충남형 엠(M)버스 정류소 6곳 추가
  4.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및 P-TECH 과정을 홍보
  5. 한화이글스, 올 시즌 마지막 경기 47번째 매진 기록 달성

헤드라인 뉴스


마침표 찍은 대전 계룡문고…28년 향토서점 역사속으로

마침표 찍은 대전 계룡문고…28년 향토서점 역사속으로

대전 향토서점으로 1996년 첫 장을 펼친 계룡문고가 28년 만에 서점 경영에 마침표를 찍고 마지막 페이지를 접었다. 20만 권의 책을 진열했던 책장은 텅 비었고, 폐업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닫힌 문 앞에서 한동안 맴돌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29일 찾은 대전 중구 선화동의 계룡문고는 출판사와 총판 관계자들이 책장에 꽂힌 책을 꺼내 상자에 담아 트럭에 옮기는 반출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서점 벽면에 가득 꽂혀 있던 20만 권에 달하는 책은 온데간데 없고 빈 책장과 책을 담은 종이상자가 몇 개 남아 있었다. 최신의 책을 만날..

한화이글스, 아쉬움 속 시즌 마무리…"내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만나요"
한화이글스, 아쉬움 속 시즌 마무리…"내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만나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29일 홈경기를 끝으로 아쉬움을 남긴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39년간의 추억을 남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도 이날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한화는 이날 오후 5시 NC 다이노스와 2024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2대 7로 져, 시즌 정규리그를 66승 2무 76패를 기록했다. 한화가 현 대전 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로, 내년 시즌부터는 신축 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축 구장 공정률은 약 60%에 도달했으며, 외부 공사를..

성심당 대전역점 5년 계약 연장... 월 수수료 1억 3300만원 체결
성심당 대전역점 5년 계약 연장... 월 수수료 1억 3300만원 체결

4억 원이 넘는 과도한 월세로 논란이 됐던 성심당 대전역점이 기존과 비슷한 1억 3300만 원으로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5년이다. 29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한 결과 기존 운영업체인 로쏘(주)(성심당)가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서 성심당은 단독으로 서류를 제출했다. 평가 결과를 보면, 비계량평가와 계량평가가 각 36.62점, 계량평가 60점으로 총 96.62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 수수료는 1억 3300만 원으로, 기존 1억 원가량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역사 속으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역사 속으로’

  • 아시아 최다출장 투수 한화이글스 정우람 은퇴 아시아 최다출장 투수 한화이글스 정우람 은퇴

  • 한화이글스 시즌 마지막 경기…‘내년엔 베이스볼드림파크서 만나요’ 한화이글스 시즌 마지막 경기…‘내년엔 베이스볼드림파크서 만나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