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 총동문회,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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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 총동문회,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동참

총동문회 및 개교 73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에서 6백만원 기탁

  • 승인 2024-09-30 09:18
  • 수정 2024-11-13 10:44
  • 신문게재 2024-10-02 3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가 28일 갈산중에서 열린 갈산중 총동문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황금 들녘이 펼쳐진 가을,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9월 28일, 갈산중학교에서 열린 '갈산중학교 총동문회 및 개교 73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에서 동문들이 총 6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16회 이석달 동문이 300만 원, 22회 조기준 동문이 100만 원, 29회 김정주 동문이 100만 원, 그리고 29회 이한배 외 재경 동창이 100만 원을 즉석에서 기탁하며 이루어졌다. 김재원 회장은 "모교와 고향 홍성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갈산중학교 총동문회의 고향사랑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고향사랑 기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부 행렬은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다른 지역 사회에도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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