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 제공 |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SNS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개적으로 약속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후 참여자로 DH 글로벌 이정권 회장을 지목했다.
월드비전과 부안군은 ESG 파트너로 갯벌 보전을 위한 한평생 갯벌 프로젝트, 블루카본 군락지 조성과 같은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또, 부안군은 탄소 중립을 실현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제로의 날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구를 위한 큰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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