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6도·세종 15도·홍성 15도 등 13~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7도·세종 27도·홍성 27도 등 26~28도가 되겠다.
10월 1일에는 차차 흐려져 5~10mm 가량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해 낮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크고 기온변화도 심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