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개통 전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최종 점검

정명근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를 개통 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개통 전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27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임시보행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쪽과 서쪽 230m을 연결하게 되며 동탄역 1번 지상출구로 연결된다. 운영 시작은 30일 오후 7시로 예정 돼있다.

정 시장은 임시보행로 현장에서 "임시보행로가 동탄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출퇴근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머지 2번부터 5번까지 연결도로도 연말까지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시보행로는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1, 6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2 ~ 5번 도로 개통 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 결정됐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