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승분(국·연수3) 의원을 주축으로 정해권(국·연수1)·이선옥(국·남동2)·임춘원(국·남동1)·김재동(국·미추홀1)·김유곤(국·서구3)·김대중(국·미추홀2)·이용창(국·서구2)·신영희(국·옹진)·장성숙(민·비례)·이단비(국·부평3) 의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시의원들이 각자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수익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행사 참여로 시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민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사례로, 향후 인천시의 환경 정책과 나눔 문화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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