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3분기 친절공무원 3명 선정·발표

조아라 주무관

송연미 주무관

임창빈 주무관

괴산군이 27일 3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발표했다.

친절공무원은 문광면 소속 조아라 주무관, 시설관리사업소 송연미 주무관, 신속민원과 임창빈 주무관이다.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의료급여 등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 주무관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살피고 도우며 감동 그 자체를 보였다.

성불산 휴양단지 생태숲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는 송 주무관은 항상 밝은 얼굴로 다가가 친절과 배려로 내 일 같이, 내 가족같이 대해 주변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제증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 주무관을 항상 밝게 인사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며 자세한 설명을 통한 민원인들이 어려움 없이 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군은 이들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과 함께 30만 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군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