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을맞이 유아 숲 특별프로그램 운영 홍보물 |
서산시, 가을맞이 유아 숲 특별프로그램 운영
10월 1일~ 8일 신청자 접수, 성연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충남 서산시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 숲 체험교육 가을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숲 속에서 즐기자, 미(美)락(樂)즐'을 주제로 성연 유아숲체험원에서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속 작은 미술제 △숲속 작은 음악회 △숲속 생태놀이 △숲으로 온 과학자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숲속 작은 미술제와 음악회는 숲과 관련한 미술작품과 음악의 감상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숲속 생태놀이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숲으로 온 과학자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할 자연 과학실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 밖에도 가족 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숲속 버블쇼'도 12일 정오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야외놀이시설, 유아 화장실, 안전시설 등을 갖춘 성연 유아숲체험원의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숲속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성장할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성교육 모습 |
서산시,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 운영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올바른 성 가치관의 형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성교육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24일 서일고등학교에서 첫 운영된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한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는 2023년 1,005명으로 매년 약 1천 명에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매독은 환자 수 증가로 표본감시 대상인 제4급 감염병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전수감시 대상인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으며, 성매개감염병의 정의, 감염경로, 예방 및 검사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이즈, 성병 익명 검사를 홍보해 조기 발견 및 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은 안전한 성관계와 조기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진행된 입소식 사진 |
서산시,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입소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내 마련된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경영실습장에 입소하는 청년 농업인 2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소자 소개, 온실별 현판 부착,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총 1,226㎡의 온실을 임대해 온실 운영 방법과 영농 기술 등을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영농 창업을 위한 기회 제공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창업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실습장에 입소한 한 청년 농업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작물 재배 경험을 쌓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길 기대한다"라며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스마트팜 1대1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입소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입소자가 기르는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의 생육 조건을 도출해 입소자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서산시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교육 모습 |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교육 실시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9월 25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총 42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휴먼임팩트협동조합 정병오 대표를 초청하여 ▲사람중심 사업계획서(프로포절) 작성의 실제 ▲AI(인공지능) 활용과 프로포절 작성 ▲사람중심 성과평가의 설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정병오 대표는 복지 현장 전문가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사례관리 전문가 심화과정교육 등을 집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직무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욕구에 맞는 사업 계획 수립으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내실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홍보 및 마케팅교육, 인사노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 온석동 캘리그라피 작품 조형물 설치 모습 |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온석동 회전교차로 가꾸기 사업 추진
행복한 글귀가 담긴 캘리그래피 조형물 설치로 눈길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9월 25일 온석동 회전교차로에 캘리그래피 조형물 2점을 설치했다.
이번 작품은 동문1동 주민자치회 위원이자 캘리그래피 강사로 활동 중인 전영신 작가의 글씨를 조형물로 형상화한 것으로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가로 1.3m, 세로 0.5m, 높이 1.2m의 크기로 제작되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언제 어디서든지 마음은 꽃밭이지'로 도심으로 진입하는 방향과 외곽으로 진출하는 방향에 각각 설치했으며, 시민에게 행복과 밝은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월에 영산홍을 심어 교통섬 미관을 향상시킨 바 있으며 이후에도 제초 봉사 등을 통해 경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추가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은 서산시 도심을 진입하는 초입으로 동문1동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곧 서산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기에 교통섬과 그 주변을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주요 시설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청렴 공감 팔씨름대회 개최 사진 |
서산시 인지면, 청렴 공감 팔씨름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 인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윤)에서는 9월 26일 실천하는 청렴 문화 확산 및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공감 팔씨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업무에 지쳐있던 직원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청렴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단합 경기를 통해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는 남성부, 여성부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우승자는 청렴 팔씨름왕으로 선정하여 청렴 의지와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의자와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마무리되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전 직원에게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스스로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렴 프로젝트'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각 기관·단체 청렴 결의대회'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서산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9월 26일 진행된 캘리그래피로 나만의 청렴 액자 제작 기념 단체 사진 |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나만의 청렴 액자 만들기 행사 실시
충남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6일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를 통한 나만의 청렴 액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캘리그래피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직접 배워봄으로써 직원들의 일상 및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만의 청렴 좌우명을 캘리그래피로 적어 액자로 만든 후 업무공간에 상설 비치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한 청렴 좌우명을 서로 공유하고 직원 상호 간 청렴 실천 방안, 업무협업 방향에 대하여 토론 및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나만의 청렴 액자 만들기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직원들의 청렴한 생각들을 모아 공정하고 신뢰받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 업무협약식 사진 |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 업무협약
서산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인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 성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훈희)이 26일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안성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산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각 기관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진로 활동 지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협약식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지역의 유일한 대학교인 한서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와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영화관(꿈꾸는 영화여행) 운영 사진 |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영화관(꿈꾸는 영화여행) 운영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도서·산간 지역, 인구 감소 지역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도내 곳곳을 누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27일 서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북초, 서령초, 부춘초, 학돌초, 서림초, 팔봉초, 음암초 등 8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영화관(꿈꾸는 영화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원더', '패딩턴' 등 청소년 추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연계프로그램으로 예술동아리의 영화 OST 공연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넓히고 영상 문화를 다각도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큰 스크린으로 영화와 공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백종신)은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라는 소회를 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주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협력의 '2024 찾아가는 영화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5개 이상 지역에서 200회 이상의 상영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마다 진행되는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4 찾아가는 영화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9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산경찰서 교통과와 연계하여 서산 종합운동장에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서산시 관내 7개교 총 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도로교통법상의 통학버스 요건인 ▲좌석의 안전요건 ▲승강구의 요건, ▲표시등 정상 작동여부, ▲간접시계장치 확인,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등에 대해 점검 대상 차량을 상세히 점검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2024학년도 2학기 및 가을을 맞아 각 학교의 현장 체험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공
충남 서산시는 건축신고를 받은 시민이 공사를 착수하지 않아 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신고일부터 1년 이내 착공하지 않으면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며, 효력상실로 인한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건축주는 효력상실에 따른 건축신고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우편과 문자메시지로 공사의 이행을 안내하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건축신고 효력상실로 시민이 신고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NH농촌현장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사진 |
서산시 NH농촌현장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 NH농촌현장봉사단은 27일 해미농협(조합장 김기연)과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취약농가를 찾아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현장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해미면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의 자택을 방문해 노후화된 싱크대 무상교체를 지원하였으며, 송연광 농협서산시지부장, 김기연 해미농협조합장, 해미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하여 가재도구, 집 청소 등을 돕고 쌀, 휴지, 두유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연광 지부장은 "농촌지역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농업인 등 취약농업인이 급증하여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취약농가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연 조합장은 "관내 어려운 농가가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미농협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지역 소외계층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서산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고령·취약계층 3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경찰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치안간담회 개최 사진 |
-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지원에 앞장서다
서산경찰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치안간담회 개최, 상호 협력 다짐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9월 26일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더불어 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이를 악용하여 사람의 얼굴, 신체, 음성을 성적 욕망 또는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합성·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집중적인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요 사례 및 처벌 근거, 예방법을 살펴보고, 기관별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공유하면서 피해자의 조속한 피해 회복 및 일상 복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형사 절차상 범죄피해자 권리 및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 제도 안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영상에 대한 삭제 지원 조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서산소방서,'소방유물을 찾습니다' 사업 관련 홍보물 |
서산소방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영구보존을 위한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 홍보에 나섰다.
근대 개항(19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방유물 ▲문헌 ▲물품 ▲의복 ▲장비 ▲사진 등 크기와 종료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기증유물로 채택된 물품의 기증자는 기증증서 발급, 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기증된 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물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서산소방서,'2023년도 해미읍성축제'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모습 |
서산소방서, '제21회 해미읍성축제'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1회 해미읍성축제'에서 오는 10월 3,4,5일 3일간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미읍성축제에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안전체험부스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체험 내용으로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 홍보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활동 ▲휴대용 메가폰 기념품 제공 등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소방안전을 쉽게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동문2동 주거 취약 독거노인 주택 생활 환경 정비 봉사 모습 |
서산지역 로타리클럽들, 동문2동 주거 취약 독거노인 주택 생활 환경 정비 봉사 실시
서산지역 로타리클럽(지역대표 한옥희)에서는 29일 오전10시부터 보라매로타리 클럽(회장 이기봉) 주관으로 서산지역 8개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문2동 주거 취약 독거노인의 주택을 찾아가 생활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 활동 해당 수혜 가구는 81세의 고령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으로, 8월초 뇌경색으로 입원 치료 후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주택 내·외의 각종 적치물 등으로 기존 주택에서 다시 거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서산로타리클럽 등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동문2동 직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주택 내·외의 쓰레기를 치우고 주택을 정비하는 등 고령의 노인이 다시 거주하실 수 있도록 생활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은 "퇴원 후 집에 다시 돌아올 수 없어서, 원룸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에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워 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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