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최근 2024년 3분기 명예읍면장을 위촉했다. /고창군 제공 |
명예 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 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 읍면장은 김영휘(고창읍), 김문수(고수면), 유채상(아산면), 김범열(무장면), 박덕수(공음면), 김영채(상하면), 윤장현(해리면), 김난숙(성송면), 고경자(대산면), 김일규(심원면), 장분순(흥덕면), 허명숙(성내면), 이점순(신림면), 강길구(부안면)씨가 위촉됐다.
위촉된 명예 읍면장은 읍·면을 대표해 고창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며 하루 동안 주민 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선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 읍면장 제도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욱 발전된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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