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고도로 최적화·자동화된 물류 및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제닉스의 애로사항인 R&D 우수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서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연계·지원했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은 맞춤형 산업용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C-STAR 프로젝트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상돈 시장은 "제닉스의 코스닥 상장은 C-STAR 육성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바를 잘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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