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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공주시가족센터, '아빠와 주말 농장' 프로그램 시행

승인 2024-10-06 09:46
수정 2024-11-17 11:12
신문게재 2024-10-02 8면

박종구 기자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에서는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주간 아버지와 자녀의 정서지원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텃밭 치유 프로그램인 '아빠와 주말농장이 진행중이다.

'아빠와 주말농장'은 힐링숲터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외숙)의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작물 재배를 기본으로 운영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압화 명찰 만들기 ▲도자기 체험 ▲전문 해설가의 숲 해설 등의 상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주시가족센터 박상옥 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들의 상호작용 기회를 통해, 아버지들은 양육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고, 자녀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며, 수확 작물을 비롯해 이외에도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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