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지역상권과 월미바다열차의 협업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 번영회(회원사 135개)에 소속된 업소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과 평일에 한해 월미바다열차 추가 탑승이 가능하다.
아울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업체 홍보물 제작 ▲홍보물 월미바다열차·홈페이지 게시 ▲협력 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월미바다열차 주변 인프라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에 함께한다.
월미도 번영회 장관훈 회장은 "인천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월미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은 "월미도 번영회와의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월미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