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내년 초 준공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신관동 구 KBS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사 진척 상황을 공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센터는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49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등 6개가 포함된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각 시설의 담당자들과 함께 공간 배치와 마감재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운영 방안 및 운영원가 산정을 위한 용역도 진행 중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교육, 문화, 여가 거점 공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사회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15분전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1시간전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2시간전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2시간전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2시간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지방선거 前 목표
대전 트램 공사기간 중 '교통수요분산' 가장 필요
"10명 중 7명 만족한다"… 동구, '안심귀가 보안관' 주민 호응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유등교 가설교량 공사 20일 착공...내년 2월 내 준공 계획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에 233명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