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예산주재기자는 다문화 명예기자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
9월 20일, 중도일보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단의 올해 첫 자조모임이 예산군가족센터 제1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자조모임은 다문화 명예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신문 발간의 질을 높이고, 기자단의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기사 작성 교육을 비롯해 천연비누 만들기, MBTI 성격유형 검사, 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첫 모임에서 중도일보 예산지사 주재기자는 다문화 명예기자 9명을 대상으로 육하원칙에 따른 기사 작성요령, 인터뷰, 현장취재, 중도일보사의 신문편집, 제작 과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학습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직접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담당관계자는 "명예기자들이 정기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기사 작성 능력이 향상되고, 기자단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해 더 적극적인 기자단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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